한 달 간격으로 레이저를 인중과 턱부분 면도부위에 쏜다.
이번이 두번째다.
1회차 레이저 맞고 나서
레이저에 쐰 부위중 털이 촘촘한 나는 부위나, 피부가 연약한 부분이
붉게 올라왔다. 그 부위는 뭔가에 닿으면 아파서 한동안 전기 면도를 해도
피부를 건드려서 약한 통증이 있었다.
3주차 되니까 그런 통증들도 사라지고 말짱해졌다.
평상시 털이 나는 속도도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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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레이져를 맞으러 갔다.
마취크림 바르기 전 뷰티룸에서 면도를 바싹다시 했다.
(내 날 면도기를 챙겨갔다.)
요런 뷰티룸(?) 에서 면도도 하고, 다른분들은 단장(?) 도 한다..
다시 마취크림의 도움을 받고~
레이저를 쐰다..
레이저.. 이번이 두번째라 어느정도 고통인지 알기 때문에,
이젠 맘이 편하다.
나만의 아픈을 참는 요령이 있다면 호흡이다.
아프다구 꾹 참지 말고, 덜아플때 호흡을 내쉬고 들이마시고 잘하는거(?) 다 .ㅋㅋ
1회차때 효과가 컷는지, 2회차 때는 통증도 덜했던 것 같다.
(물론 촘촘히 털이난 부위는 따꼼 하다.)
사실 레이저 그 자체로는 10분이 안걸리는데,
마취 → 레이저 → 쿨링 하면 1시간 걸린다.
2회차를 맞고난 모습이다~~ 확실히 좀 준게 느껴진다.
이제 점점 면도의 귀찮음 으로 부터 해방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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