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기가 뭐였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게 받고 있던 기간들이 있었다. 

 

작은 일에도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 나를 보면서..

누가 나를 찾는 다는 것 조차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다.

하아....

이런 시절을 1개월 정도 겪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살아 있다는 물리적인 증거는 호흡이었지.

심박수는 조절하지 못해도 호흡은 내 의지로 조정할 수 있겠지. 

 

만일 내 호흡이 바뀐다면

 1) 상황에 맞는 호흡법을 안다면 필요할 때 내가 숨을 조절하면서 내가 나를 제어할 수 있지 않을까?

 2) 평상시 말하는 내 말 속도가 점차 안정적이 되지 않을까?

 3) 내가 외부의 자극에 대해서도 좀 더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지 않을까?

 4) 내가 뿜는 에너지가 좀 더 고요하고 진중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생각이 들었다. 

 

내 경험에서 보면 호흡은 주요하게 작용했다.

 

예를들면

 - 웨이트 트레이닝 벤치 프레스 할 경우, 올릴 때 (힘 쓸 때) 내쉬고, 내릴때 (힘 안 쓸때) 들이쉰다. 

 -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릴 때, 안정된 물줄기가 필요하며 몸이 안정된 상태가 필요하다.

   안정된 상태를 만들려면 내쉬기, 멈추기, 들이쉬기 중 내쉬기를 상태에서 해야 한다. 

   멈추기나, 들이시는 숨에 물을 주면 몸에 긴장이 되어 흔들린다.

 

● 어떻게 할까?

호흡 방법과 내용, 간단한 효과가 기록된 참고 내용이 필요했다. 

누군가는 분명 호흡에 대해 연구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2개의 책을 발견했고, 일상에서 접근하기 쉬운 호흡법이 있었다. 

 

두 가지 책에서 제시하는 호흡 방법엔 유사한 점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람.

개인적으로 쉽게 읽히는 하버드식 호흡의 기술 추천^^

 

   

※ 참고서적

 1) 호흡의 기술

  - 저자가 호흡의 효과를 체감하기 위해 실험 내용이 가득 명기해 두었음.

  - 호흡방법에 대해서는 맨 뒤에 간략하게 요약되어 있었음.

 

 2) 하버드식 호흡의 기술

  - 한 가지 주제로 3-5페이지 구성으로 읽기 편함.

  - 일목 요연하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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