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된다.
"내가 어깨에 지금 힘이 들어가있다. 혹은 긴장되어 있다."
"앉아 있는데 다리가 불편하다."
개인적으로 호흡할 때는 특정부위의 긴장이나 불편이 없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과정을 겪으며 나한테 맞는 것을 찾아 가야 한다.
핵심 어든 한곳 긴장하지 않고, 내가 좀 더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는 것.
몇 가지 가이드를 적어본다.
■ 좌식 vs 의자
- 나는 의자쪽이다.
- 좌식을 하면 엉덩이, 다리, 어깨 등 어느 한부분이 긴장이 된다.
그래서 숨을 쉬다보면 긴장됨이 느껴저서 불편하고, 이 긴장을 풀려고 움직이게 된다.
(그래서 결국 의자로..)
■ 허리 펴기
- 가능한 허리는 일직선으로 펴는게 좋다(몸의 척추 구조 때문에..)
- 처음에는 허리 펴는게 익숙치 않아서 자연스레 구부러 질수 있는데
조금씩 허리펴는것에 익숙해 지도록 하는게 좋다^^ 무리해서 하지말자~
- 허리펴기위해서 등받이에 기대지 않도록 걸터 앉듯이 않는게 노하우!
■ 눈감기 vs 눈뜨기
- 나는 눈감기 쪽
- 눈뜨고 하면 눈에 뭔가 들어와서 관심이 그쪽으로 뺏긴다..
(사실 나는 불멍 이런 것도 집중 잘 못함)
- 시각적인걸로 집중하는 편은 아닌걸로..
■ 어플 도우미 : 보는쪽 vs 듣는쪽?
- 나는 Awesome lab 의 breathing 어플을 사용한다.
이 어플에서 숨쉬기를 도와주기위해서
아래 사진처럼 원이 시각적으로 움직이면서 도와준다.
- 소리로도 가이드 해주는데,
나는 주로 귀로 듣는다.
내가 사용하는 어플은 영어인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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